숲숲싹싹 사전공부모임 참가신청 안내
자하미술관이 주최하는 그린뮤지엄 프로젝트 - <숲숲싹싹 수평적 공생을 위한 워크숍>의 첫 시작!
온라인 사전 독서모임이 4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 3주 간 진행됩니다.
도나 J. 헤러웨이의 신간 『종과 종이 만날 때』를 함께 읽으며 기존 사회의 제도 안에서
인간과 비인간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안들과 더불어 미래지향적인 뮤지엄 문화를 구상해보려고 합니다.
환경, 예술, 반려동물, 정치생태학, 포스트휴머니즘에 관한 다양한 사유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저자 소개 : 도나 J. 해러웨이
세계적인 페미니즘 이론가이자 생물학자, 과학학자, 문화비평가이다. 남성/여성, 인간/동물, 유기체/기계 같은 이분법적 질서를 해체하고 종의 경계를 허무는 전복적 사유로 명성이 높다. 가부장제적 자본주의와 인간중심주의, 반과학주의를 비판하고,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드는 다학제 연구를 진행하면서 끊임없이 사상의 전선을 확장하고 있다
* 370페이지 분량의 전문을 강독하는 대신 집중하여 읽을 부분들을 발췌하여 나누고자 합니다.
* 강의 형태가 아닌 워크숍 기획자가 진행을 하는 독서모임 형태의 행사입니다.
* 신청자 분들 중 책을 소장하지 못하신 분들은 pdf로 모임자료를 미리 보내드립니다.
진행 : 박유한 (자하미술관 학예연구원)
문의 : 02-395-3222 / 010-8506-4244
모집시기 : 진행 중 상시
일시 : 4월 16일 / 23일 / 30일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참여방법 : 1) zahamuseum@daum.net 으로 참가자 성함/연락처 발송
2) 숲숲싹싹 인스타그램에 프로필 링크를 활용하여 구글 폼 양식 제출 @greenery_za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