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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제 개인전: My World(s)

2022.4.1(금) ~ 5.1(일)

■ 전시 안내

○일시: 2022.4.1(금) ~ 5.1(일)

○장소: 자하미술관

○시간: 10:00~18:00 (월요일 휴관)

○참여작가: 이태제

○장르: 사진

○ 오프닝: 별도의 오프닝 행사 없음

■ 전시 소개

자하미술관은 플래티넘 프린트 기법을 통해 한국과 스페인, 두 나라의 문화를 새로이 기록하는 이태제 작가의 개인전 《My World(s)》을 2022년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늘 날 개인의 기원과 사회의 정체성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스스로를 현시대의 유목민이라 칭하며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이태제는 스페인의 문화 정체성과 작가 본인의 문화적 위치, 상호 관계와 영향을 사진 작품을 통해 조망한다.

 

플래티넘 프린트는 감광 물질에 최종 인화물과 동일한 사이즈의 네거티브를 밀착 인화해 흑백 인쇄물을 얻는 19 세기 전통적인 사진 프로세스며 천년 이상 변색 없이 보존되는 유일한 수공 인화 기법이다. 사진 발명 초기에 만들어진 이 기법은 다른 사진 기법과 달리 인화 과정에서 붓 등을 이용하여 작가의 손길을 거치며 풍부한 계조로 표현의 폭이 넓다. 이 과정으로 각각의 결과물이 정확히 동일하지 않고 고유의 예술적 가치가 돋보인다.  이태제 또한 이 프로세스를 통하여 섬세한 빛의 농도, 깊이 있고 입체적인 표현의 작품을 완성한다.

 

이번 전시는 〈갈리시아〉시리즈를 통해 ‘삶’을 반영하는 스페인 전통문화에 집중하였다. 작가는 이베리아반도의 켈트 시대 전통 ‘라파 다스 베스타스 (Rapa das bestas)’를 사진으로 담아내며 역동적인 야생마와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소개한다. 매년 여름 스페인 북부 사부세도 (Sabucedo) 지역에서 맨손으로 야생마를 이발하는 셀틱 시대 갈리시아 전통문화를 담은 사진들은 스페인의 종교, 문화 그리고 자연을 오롯이 담아낸다. 그러나 이번 작품들은 단순한 기록이 아닌 한 문화 안에서 ‘천국’, ‘연옥’, ‘지옥’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삶의 경이로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태제의 작품은 포토에세이 혹은 다큐멘터리 그 이상의 의미를 내포한다. 작가의 시선이 닿은 피사체의 모습에는 ‘삶’, 혹은 ‘죽음’, 그 모든 과정을 바라보는 스페인의 문화적 시각과 스페인과 한국 그 모두에 속한 작가의 세계관이 반영된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인상과 표현의 한계 뛰어넘어 한 나라의 문화 속 그리고 개인의 연대기 속 삶의 의미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권은지 큐레이터

이태제의 포토에세이 ‘공존’

과거를 품은 ‘갈리시아’의 현재

 

1.

“사진을 수집한다는 것은 세계를 수집하는 일이고, 그것은 순간적인 현실의 포착이며, 사진기란 무엇인가를 발견하려는 가치에 있어서 이상적인 눈일 수 있다. 또한 사진을 찍는 행위는 피사체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일이고, 세계와의 일정한 관계에서 자기를 참여시키는 것을 의미한다.”(수잔 손탁의 ‘사진이야기’참조)

확실히 사진은 세계의 단편이자 실재의 축소판이면서 확대와 수정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사진은 ‘그 때, 거기에 있었다는 것’에 대한 현실기록으로서의 가치가 있다. 이러한 기능이자 가치가 전제된 사진의 숙명은 그 대상, 그 순간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이라는 점을 전제한다. 이러한 아날로그 사진을 이태제는 스페인 갈리시아(Galicia) 지역의 전통문화를 21 세기 유목민의 시선으로 포착한다. 유제비율에 따라 차가운 톤과 따뜻한 톤으로 풍부한 표현과 뛰어난 보존성을 가진 고전적인 방법인 백금인화(Platinum print)로 완성한다.

 

현재, 그가 살고 있는 스페인 북서부지역의 ‘갈리시아’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옛 시가지’가 있는 곳이다. 순례의 종착지이기도 한 이곳에는 로마네스크와 고딕 그리고 바로크 양식까지 품은 대성당(Santiago de Compostela)이 자리하고 있다. ¹  “갈리시아의 역사는 이베리아 반도의 정점이 기원전 3000 년부터 발생했지만, 갈리시아의 땅(고고학적 유적, 고분, 고인돌 등)에서는 기원전 4300 년 전의 거석의 흔적들이 복잡하게 흩어져 있는 곳이다. 이 시기로 부터 발굴된 Montes de Taboexa의 Parada암각화에 말의 형상이 있었다. 사부세도(Sabucedo) 지역에는 다른 유사한 암각화도 현존한다. 바로 그곳에 라는 갈리시아 셀타족 선조들의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²

2.

21 세기 첨단과학의 시대에 코로나 19 팬데믹이 찾아왔다. 누구나 겪었을 공포감이지만, 갈리시아의 역병에 대한 전설이 깊이 새겨진 곳에서 느낀 인류의 재앙은 이태제의 경우 어린 시절 읽었던 일타 스님이 쓴 『윤회와 인과응보 이야기:시작도 끝도 없는 길』에 대한 두려운 기억과 죽음에 대한 불안 심리가 겹쳐 지옥과 연옥 천국에 대해 깊이 사유하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코로나 초기 텅 빈 도로와 닫힌 점포를 보면서 누구나 경험했던 공포의 순간이었다. 과거를 품은 갈리시아의 현재, 그 속에서 ‘공존’의 의미는 작가의 도전적인 삶의 변화에서 수백 년 이어 온 전통문화를 탐구하는 중요한 계기였을 것이다. 첨단 과학의 시대에 불어 닥친 바이러스의 재난 속에서 이태제는 ‘과거를 품은 갈리시아의 현재’라는 지점에서 전통문화를 새롭게 인식하는 작업을 시도했다.

 

14 세기 인류 역사상 최악의 흑사병으로 유럽인구의 절반 정도가 목숨을 잃었다. 이 역사적 사건이후 19 세기까지 페스트가 산발적으로 유행하면서 인류는 인구 분포 뿐 아니라 정치, 종교, 사회, 문화,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바이러스와의 전쟁으로 트라우마를 겪으며 변화해 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든 것이 멈춘 시기에 시작한 이태제의 전통프로세스사진에 대한 글을 인용해 본다. “<모든 것이 잿빛으로 변한 날 (Covid19)> 락다운 기간 동안 태제는 파인아트 전통 프로세스 작업의 첫 시작을 개시했다. 도시에서 가장 오래되고 겸손하며, 삶의 에너지로 가득 찬 분주한 동네가 고립되고 버림받은 느낌, 그리고 시간이 마비된 잿빛 공간으로 변해 버렸다. 마치 공포 영화처럼 비현실적인 시기에 이태제는 카메라와 노트 그리고 연필로 무장하고 방황하는 시인의 시선에서 자신의 강제적 침묵을 기록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³


1941년 칼로타잎(Calotype)을 발명한 영국의 폭스 탈보트(Henry Fox Talbot)가 사진기를 ‘자연의 연필’이라고 했던 것처럼, 이태제는 노트와 연필에 아날로그사진 그리고 21 세기코로나와 16 세기 역병이 휩쓴 갈리시아의 전설이 겹치는 장소에서 현재를 통해 과거를 본다. ‘비판적이면서도 낙관적인 이태제의 시선’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승화시킨 백금인화지에 전통문화인 ‘라파 다스 베스타스’ 의식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사진에 담는다.


이번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인 “<갈리시아> 시리즈는 이베리아반도의 셀타시대 전통 ‘라파 다스 베스타스’를 통해 ‘천국’, ‘연옥’, ‘지옥’ 의 개념을 탐구한다. 피사체와 대상의 선택으로, 때로는 인상과 표현의 경계를 넘어 내 작업은 사진가로서 그리고 현 시대의 유목민으로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에 대한 기록이다.”(작가와의 인터뷰)


이태제의 이번 전시는 산에 방목한 채로 살고 있는 말들을 몰아 맨손으로 털을 깎는 지역전통의식 (또는 전통문화)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자연과 인간, 삶과 죽음, 전통과 현대, 개체와 집단뿐 아니라, 나와 너,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등에 대한 관계 속에서 카메라 렌즈 너머를 통해 ‘21 세기 유목민의 눈으로 보고 감각하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들이다.
“갈리시아의 전통문화 그리고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에 투영되는 것은 바로 나의 모습이기도 하다. 문화에 대한 나의 인식이 어떻게 전통문화와 야생마의 개체 혹은 군집 속에 투사되고 있는지, 청소년시기에 타문화 속에서 느낀 것은 노력했지만 그 문화에 녹아들지 못했고 또한 한국에서도 동화되지 못했다. 어느 곳에서도 동질감을 느끼지 못하는 디아스포라(diaspora)의 삶, ‘마치 내 자신이 투명인간’처럼 생각되었다.”(작가와의 인터뷰)

3.

"나의 사진작업은 처음 픽토리얼리스틱(pictorialist)한 것이었는데, 야생마 작업에서는 스트레이트(straight)에  가깝게  촬영했다.   초기사진에서 그림은 사진처럼 그리고 사진은 그림처럼 등 사진의 가치 혹은 피사체의 의미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었다.” 이처럼 이태제는 사진예술을 하면서 기법과 주제의 관계뿐 아니라, 사진이 지향하는 것과 또 현장성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방법적 고민을 했다.

스페인의 전통문화를 담은 사진은 자신의 정체성 혹은 그 너머 전통에 대한 감각의 객관화를 통해 현재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다. 이 찰나의 순간에 포착한 이미지는 인화의 과정을 통해 스페인속 이민족인 셀타족의 전통 ‘라파 다스 베스타스(Rapa das Bestas)’의 흐름의 부분과 전체의 풍경을 담았다. 이 문화는 오래 전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말 사육방식을 따르는 의식이다. 산에서 방목된 말들은 가축화 된 말과 달리 야생성을 유지하도록 풀어 놓고, 1 년에 한번 털을 깎아서 갓 출산한 망아지와 새로 확인된 개체의 낙인을 찍는 전통 사육방식이다.”


<연옥 Limbo>은 이번 개인전 포스터로 손과 닿을 듯 참나무 덩굴은 마치 천지창조 혹은 뱀과 하와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듯 상상을 해 본다. <ao curro>는 야생말을 다루는 두 세대인 현재와 미래를 보게 한다. <구원>은 돌과 마른 나뭇가지가 맑고 고요한 수면에 서로를 비춘다. 야생마를 몰거나 탄 <Aloitador>는 양치기에 대한 은유적 단상에 빠져본다.


이태제는 사진을 통해 야생마에 대한 보호와 속박의 관계, 공존의 의미란 무엇인지, 길들이는 것은 무엇지고, 관습과 교육의 방향은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자문한다. 인류가 저마다의 문화 공동체로 살아가면서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의 경계, 그 너머를 보는 사진의 눈과 손이 가 닿는 곳은 어디인지. 작가는 한국과 스페인의 전통문화를 사진으로 담고 또 19 세기 사진발명 초기 전통기법으로 전통과 현대의 공존, 과거의 시간을 통해 현존을 본다.


이처럼 이태제의 사진에세이는 유제를 혼합해 블랙에서 화이트까지의 다양한 음영, 블랙에서 적갈색까지 계조와 은염 인화물에서는 얻을 수 없는 섬세하고 풍부한 색을 조율한다. 그리고 다양한 중간 톤에서 어두운 톤으로 디테일을 살리고, 깊이 있고 섬세한 하이라이트로 생생한 입체감을 담는다. 많은 시간과 공정이 필요한 백금인화를 고집하는 이유일 것이다.

 

이태제는 광고학을 전공하고 글로벌  광고회사  디렉터(Executive Creative Director)로 소위 잘나가던 삶을 그만두고 사진예술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어쩌면 인생에 있어서 가장 변화가 필요한 시기는 절정의 시간과 간절한 순간이 교차가능한 시기라고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누구나 쉽게 변화를 선택할 수는 없다. 이 작가는 변화를 택했다. 그리고 그 길을 가기 위해 정식으로 사진교육을 받고 점점 사장되어 가는 전통프로세스 사진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촬영을 위해 피사체를 보고 느끼고 감각하는 것, 그 순간은 현재인 동시에 과거일 것이다. 현재는 지각되는 순간 이미 과거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진은 기억의 존재와 시간의 관계를 풀고자 시작한 도전이 담겨져 나 혹은 너와의 조우가 가능한 기억들, 이태제의 포토에세이에 담긴 시선일 것이다.


무엇보다 사진의 의미란, 눈과 손이 가 닿는 감각적 통합이자, 렌즈너머에서 귀환해 과거를 품은 현재의 순간포착이다. 그렇다면, 이 현재의 순간포착과 사진의 관계란 무엇일까? 그것은 사진이 재현시키는 무수한 이미지가 단 한번인 것, 즉 실존적으로 되풀이 될 수 없는 것이자, 구체적인 대상이 전제된 것이다. ‘순수한 지시적 언어’인 사진은 대상물과의 부동성, 보는 눈과 보여 지는 대상과의 겹쳐짐이다. 
그러나 지각할 수 없는 이원성, 렌즈 너머를 보고 포착하는 찰나의 순간, 그 사물 그 순간의 선택은 물체에 대한 빛의 작용으로 광학장치를 통한 이미지의 형성이다. 피사체의 화학적 반응의 결과는 모든 사진에 존재하는 과거의 귀환이자 순간 포착을 통한 불변의 시간성을 갖는다는 것이다.(롤랑 바르트의 <카메라 루시다>참조)
이처럼, 이태제의 사진 에세이는 자신의 정체성 혹은 그 렌즈너머의 감각의 객관화, 이미 과거가 된 현재의 귀환 혹은 불변의 순환을 향한 자기현시, 이 귀환 혹은 순환의 시간은 전통과 현대, 과거와 현재, 타자와 자아가 결합되는 순간을 만나고 감각하는 시간, 인화과정 속에 녹아 있다.

김옥렬/ 미술평론가 / 현대미술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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¹ 638년 예루살렘이 칼리프 오마르에게 함락된 뒤 그리스도교들은 성도 예루살렘으로 순례길을 떠나기를 망설였다. 예루살렘이 순례지로서 쇠퇴함에 따라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가는 성지 순례가 800년경에 시작되었다. 산 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는 이베리아 반도에 그리스도교를 전파한 전도자 위대한 성 야고보의 묘지가 있는 곳이다. 사도 성 야고보의 유골이 안치된 이곳은 11~13세기의 대성당을 중심으로 로마네스크, 고딕, 바로크 양식으로 지 은 건물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산티아고 콤포스텔라의 구 시가지는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중세 도시로 순례 지의 종착지로 스페인의 기독교가 이슬람교와 벌인 국토회복운동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도시다. 1985 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 홈페이지 참조 (https://heritage.unesco.or.kr/유네스코와 유산) 
²  (Ramon Justo Domenech Cimas, Comissário. A Coruña, December, 2021, 라몬 후스토 도메네치 시마스, 커미셔너, 202 1년 12월)

³  (Ramon Justo Domenech Cimas), 위의 글 중에서. “1567 년 갈리시아 전역을 휩쓴 역병은 사부세도의 성문 까지 도착했다. 전설에 따르면 마을의 두 수녀가 역병을 퇴치하는 대가로 수호자인 성 로렌조에게 암말 두 마리를 제물로 바쳤고, 역병에서 낳아 산으로 풀려난 암말들은 현재의 갈리시아 토종마인 Garañones 로 건강히 번식하여 개체수를 늘려갔다고 한다. 이후 말들은 현재까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주교에 속하고 자유롭게 산과 들을 누비지만 상당수는 주인이 있다. 사부세도 마을 주민들은 오늘날까지 매년 여름 산에서 말들을 풀어주는 의식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이 Rapa das Bestas 의 의식은 그 이후로 변경되지 않고 지역 본당 교회에 보관된 ‘1682 년의 서’에 처음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오래된 이야기는 1847 년 유언장에 말의 재산권 상속을 위한 기록으로 등장해 있다. Alfonso X el Sabio 전 스페인왕은 아랍인들에 대한 스페인 재정복에서 갈리시아 말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마지막 개체수 조사에서는 약 600 마리의 말이 14 개 무리로 나뉘었지만, 이 숫자는 이 지역의 늑대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크게 감소하고 있다. 1969 년 행사의 오래된 전통문화의 성격이 회복되어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고, 1970 년, 84 세의 여성이 5 개의 작업장의 존재를 증명했고, 이를 토대로 귀중한 민족지학적 정보가 회복되었다. 1977 년 이 의식과 축제는 갈리시아의 “무형 예술 자산”으로 등록된 “국가 관광 관심사”로 명명되었다.

 

​관람객 및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Limbo _ 연옥 (TJL0020GAL003) Galicia, 2020, Platinum Palladium on Arches Platine, 60 x 40 cm

Limbo / 연옥 (TJL0020GAL003) Galicia, 2020,
Platinum Palladium on Arches Platine, 60 x 40 cm, ed. 7